눈을 사로잡는 입체파 화풍의 형태와 고급스럽고 편안한 색감으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는 자연주의 아티스트
형태와 장면에 대한 상세한 묘사를 하기 보다 가능한 많은 부분을 생략하고 단순화함으로써 오히려 형태의 본질이 더욱 부각되는 그림을 그려냅니다. 형태의 본질만을 간략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그림들은 작가만의 고급스러우면서 보는 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특유의 색감으로 풍성하게 완성됩니다. 제주의 자연과 그 안의 사람들을 담아내는 작가는 자연 안에 어우러지는 장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